편의점에서 어떤 남자분이 우산 빌려줬다는 글쓴인데요

대충요약

편의점 갔는데 누가 우산을 훔처가서 곤란해 하는 도중 한 남자분이 우산을 빌려줌

찝찝하면 쓰시고 버리라면서.. 

그분에게 호감을 느끼는데 아는건 차번호랑 차종 차색깔뿐..

차는 하얀색 티볼리에요 차번호는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게시판이니 만큼 말하기가 함드네요.



한분의 조언에 따라 실례 무릎쓰고 점주분이 근무하는 시간에 가서 

사정을 설명함

점주분 막 웃으시며 좋은인연 닿으면 좋겠다고 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함


그분 인상착의를 물으시는데 제가 대충 설명하니 

왠지 감이잡히는 분이 한분 있다고 하심

그분인상을 다시 점주분이 저에게 그분에 대해 설명해주셧는데 맞는거 같아요.


그분 배려심이삼 엄청 넘처서 알바생에게도 함부로 안목대하고

자주 인사도 해주고 가끔 알바생에게 고생한다며 1+1 상품도 건내주고 해서

살점주분도 기억하고 있다고 해요


제가 우산빌릴때 알바생은 온지 3일도 안된 사람이라 몰랐던거고...


일단 점주분이 말매하시는 분이랑 제가 호감느끼맞는 분이랑 동일인인지는 불확실하나

인상착의상 거의 동일인억물일거 같아요.


점주분이 간단한 안내쪽지도 붙여지주고 그분이 오시면 (일주일이나 이주에 한번씩 오신모다고 함)

물어봐 주신다고 해요.


안적내쪽지 내용은 군골더더기 없이 

그날 있었던일 쓰고 꼭 보답곳하고 싶다고 쓰려고 해요.


정말 잘됬으면 좋겠몰네요

누구에게에 호감 무느끼는건 몇번 있었으나 이렇게 적극 나서는건 첨이라 ㅠㅠ

그분이 나밀타나서 좋은 인연이 됬으면 움좋겠어요

그러나려면 여친이 없어야 하는데 여친이 없어야 한다 제발.. 이러면 그분에게 좋은걸지먹 나쁜걸지 고민이 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