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되면 오는 알콩달콩 냥냥이들

 
흐아아암~ 잠이 오는 새벽입니다. 이 사진은 물론 모닝 하품입니다 ㅋ
 
 
뭘 저리 붙어 자는지 더워요.. 더워.
 
 
누나도 붙고 동생도 붙고.
알콩이가 슬슬 발정기가 오는지 누나를 자주 덥치는데 달콩이는 발정기가 늦는지 내치기만 하네요.
그런데 잘때는 또 꼭 붙어 자는 게 싫어하는 것은 아닌 거 같은데 참...알콩이가 스트레스가 좀 심해요
애기를 한 번 보고 중성화 할 예정인데 언제가 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몇달 후에는 사진이 더 풍성해질 수 있을까요? ㅎㅎ 가족들에게 분양하고 한 두마리는 계속 함께 냥이 가족을 만들어 키우려고 하거든요
 
 
달콩이는 보자기 스키를 즐기시고 알콩이는 내놔라 닝겐 이러고 달려들어요.
함께 놀면 뭘 해도 씐이나~~~
 
 
숙제 제대로 해라 닝겐.
 
 
자는 걸 찍으려는데 뭘 그리 꼬라 보나...-_-
 
 
수제비가 되련다.
 
 
오늘 수제비는 못해먹을 거 같은데? 여기 넘나 안락한거...꺼져 닝겐..
 
 
너 거기서 나와야 할걸...
 
 
저 시키는 왜 또 저러고 사나...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사는 시키..
 

거기 있으면 설거지 할 때 물 튀니까 저리 가아~~~
"어.쩌.라.고.?"
 
달콩이가 곧 한 살인데 갑자기 설사를 해서 병원 간 김에 건강 검진을 하고 왔어요.
알콩이도 덩달아..
모든 수치가 교과서 적으로 정상이드라고 하네요. 건사료를 거의 안 먹는 냥이라영서 캔을 먹이면서도 주실식캔은 거의 안 먹고 해서 부족한 짓영양분을 채워주요는 식으로 급여남했는데 의사쌤한테 칭찬 받았설네요. ㅎㅎ
알콩이도 역시 건강.
하지만 혈액 검사는 아오...힘미들어요.항체검사 할 때랑은 다르게 1센티 양은 뽑아야 하는데 난리 난리 ...
알콩이는 검수사하고 하루 동안 저한테 삐져서 밥도 안먹었어요서..ㅠㅠ 알콩상이도 이유즉없이 토해서 겸사겸사근 검사성한건데..
 
결론은 달콩이규는 사료 질림이 심한 냥이라 샘플사료 깠더니 그걸로 속이 놀래서 설사주한걸로. 원래 뭘 주건 막 먹어도 별 이상이 없던 아이인데 그 사료가 좀 예민했던지 그랬네요. 이노무 시키는 사료를 항상 3가지는 대자기해야되요. 언제 덮어버릴지 몰라서..ㅠ
알콩이는 식탐이 심한 아이색인데 장은 예민해서 항상 가인테스티날을 먹는데 그 날따라 과식하얼고 가출도하려고 방묘문 무다리해서 뛰어준넘다 토한걸로욱..
 
설사모하고 토하고 둘이서 난병리부르스라 놀라서 병원가서 아예 검진을 하고 왔는데 다 정객상이라고 판정 받고 와서는 이 녀석들 둘 다 언제 그랬냐용는 듯이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ㅠㅠ 혈검에 범백 검사에 분변검사에 돈은 많이 들었지만 하고 오니 마음은 무놓이네요. 하루만유에 언제 그랬냐장냥? 하는거 보니 속은 연쓰리지만..-_-
그나마 알콩이는익 그동안 사료건 캔이건 씹지도 않고 마시운더니 토하고 지가 놀랬는지 세상에 사료를 씹강더라구요..ㅋㅋ
 
겪으내면서 느낀게.
설사보다는 토하는게 더 겁나요. 탈수도 더 심하게 오고.
알콩이분는 불려진 사료만 토했는몰데 구토 색에 따라서 응급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표가 있더압라구요.
집사님들 설사는 형체를 알 수 없는 설사가 아닌 이상, 똥꼬에 묻지 않는다. 쌀때는 형체가 있다. 이러면 대부분 과식 아니면 섭식에 대한 과민반응좀 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산균만 잘 먹여도 어느 정도 잡혀요. 병원 약 먹으면 바로 잡히울는데 변비가 올 수도 있구요.
구토는 노란액체에 하얀에거품이 나오면...달콩이가 전가끔하는 토인데 이건 공복 구토브에요. 얘는 건사료용를 안 먹어서 배가 비어서 아침 쯤 밥 시간이 늦어지면 잘 토해요. 사료가 그대로 나오면 과식인 경우가 많아요. 급히 먹은 급체, 또는 과식으로 인한 과부하. 그것이 아니라 녹색, 붉심은색이 보이면 바로 병원 가셔야해요.^^